기획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명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대학생이 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툴 활용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시각화하고 정리하며, 팀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능력이 필수죠. 노션(Notion), 피그마(Figma), 미로(Miro)는 실무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기획 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툴의 기능과 장점, 그리고 대학생 기획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각 툴의 핵심 기능부터 실전 활용 사례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노션으로 아이디어 정리 마스터하기
노션은 ‘기획의 시작’을 도와주는 최고의 정리 툴입니다. 노션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모든 생각과 자료를 구조화하여 보관할 수 있는 온라인 작업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작성부터 표, 일정관리, 마인드맵 형태까지 다채롭게 구성이 가능하고, 페이지 간 링크 연결도 자유로워 방대한 기획 자료를 하나의 생태계처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기획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생각 정리’와 ‘자료 정리’입니다. 강의 중 떠오른 아이디어, 대외활동 기획안, 팀 프로젝트 일정 등 다양한 항목을 하나의 공간에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이때 노션의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노션은 ‘공동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팀 프로젝트 중 회의록을 같이 작성하거나 기획안을 함께 보완할 수 있고, 댓글 기능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기획자에게 중요한 또 하나는 ‘문서화 습관’입니다. 노션은 템플릿 저장이 가능해 자주 쓰는 포맷을 만들어두고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메모용도로 시작해도, 점차 기획서, 발표자료, 업무 매뉴얼 등으로 확장 가능하죠.
피그마로 시각적 기획 완성하기
기획자는 단순히 글로만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피그마는 바로 그 시각적 기획 능력을 길러주는 도구입니다.
피그마의 가장 큰 장점은 웹 기반이라는 점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공동 작업도 매우 간편합니다.
기획자가 피그마를 사용할 때 자주 활용하는 기능 중 하나는 '컴포넌트'입니다. 컴포넌트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UI 요소를 만들고, 이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Figma Community’를 통해 다양한 무료 템플릿, UI 키트, 아이콘 세트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흐름, 화면 간 인터랙션, 페이지 간 전환 등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면 팀원들이나 심사위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기획, UX 기획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피그마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로로 팀 플레이 능력 향상시키기
기획의 많은 부분은 ‘협업’에서 결정됩니다. 특히 초반 아이디어 회의나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얼마나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정리되느냐에 따라 기획의 완성도가 달라지는데요.
이때 강력한 도구가 바로 ‘미로(Miro)’입니다. 미로는 협업형 온라인 화이트보드로, 마치 무한한 크기의 벽에 포스트잇을 붙이듯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정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미로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분류하고 정리하기 쉬운 UI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SWOT 분석, 퍼소나 만들기, 사용자 여정 맵 등의 템플릿을 미리 불러와 팀원들과 함께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미로는 발표용 시각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정리해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 수 있으며, 각 아이디어나 플로우에 설명을 달거나 이미지, 링크를 삽입할 수도 있죠.
실시간 공동 작업, 멀티 사용자 커서, 채팅 등 다양한 기능으로 원격 팀워크를 강화해주죠.
기획자의 핵심 역량은 아이디어의 '정리', '시각화', '공유'에 있습니다. 노션은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피그마는 이를 시각적으로 설계하며, 미로는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을 완성시켜줍니다. 이 세 가지 툴을 익히는 것은 단순한 스킬을 넘어서, 실전 기획자로 성장하는 발판이 됩니다. 지금 바로 노션, 피그마, 미로를 활용해 나만의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세요. 실무에서 통하는 기획력은 대학생 때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