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강아지가 다리를 절으며 절뚝 거린다면 많은 불안감과 혹시..? 하는 걱정도 듭니다.
오늘 강아지가 왜 절뚝거리는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대처방안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절뚝거리는 원인?
1. 부상
산책 도중에 강아지가 다리를 절뚝거린다면 도중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길가에 있는 유리, 나뭇가지, 뽀족한 물건등으로 강아지에게 해를 입혀 강아지의 절뚝거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론 강아지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 어느곳에 부딪힌 경우로 부상을 입었을 수 있습니다.
절뚝거림이 계속 지속된다면 인대나 관절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으로 내원해 진단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2. 질환
관절질환의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말티즈, 푸들 등 소형견에게는 슬개골 탈구 외에 고관절의 이상, 십자인대 파열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관절질환으로 인해 절뚝거리는 경우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강아지들의 생활을 살펴봐주시고 여러가지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검사받는걸 권장드립니다.
질환으로 인해 절뚝거리는 경우
질환으로 인해 다리를 절뚝거리는 경우 증상은 다리를 제대로 딛지 못하는 경우로 파행증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증상들도 있으며 어떤 증상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뒷다리 절뚝거림 외에 다른 증상들
산책할 때 통증을 보여요
엉덩이를 바닥에 끌어요
다리를 만지려고 할 때 거부반응을 보여요
.
.
.
강아지 관절질환
강아지의 슬개골 탈구는 자주 일어나는 질환이지만, 방치하게 된다면 십자인대 손상과 고관절 이상 등 다른 질환들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및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강아지의 상태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개골 탈구란?
반려견의 무릎 부위에 있는 뼈가 제자리를 벗어나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는 병
*진행 단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나눠지며, 3기에 해당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관절질환은 수술과 치료 후에도 재활치료를 함께 병행하여야 강아지에게 더욱 더 좋습니다.
치료방법
수술 : 슬개골 탈구의 가장 우선시 되는 치료방법으로, 탈구가 발생한 후 즉시 수술을 받으면 예후가 좋고 재탈구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 교통사고나 일시적인 큰 충격에 의해서 관절에 안정성이 깨진 경우라면, 깁스나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줍니다.
우리의 소중한 강아지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다친 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